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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째주]다 마음으로 짓는 것
삼계(三界)가 마음에 의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십이인연(十二因緣)도 그러하고 생사가 다 마음으로 짓는 것이다. 만약 마음이 멸하면 생사가 다하여 사라질 것이다_화엄경,華嚴經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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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째주] 마음과 법
모든 법은 무아(無我)이고 평등한 것이니, 만약 모든 법에서 안과 밖을 구분하면 이것은 마음에 개장(蓋障)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떠나서 따로 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_비밀상경, 秘密相經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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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째주] 허공처럼 거침이 없어
허공에는 바퀴의 흔적 없듯이 수행자의 마음은 다른 뜻 없네. 사람들은 세속의 악을 즐기나 깨친 자는 마음에 때가 없도다.-법구경, 法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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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째주] 성냄은 착한 법을 잃는다
성내고 원수진 감정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모든 착한 법을 잃어버리는 근본이요, 모든 악도에 떨어지는 원인이며, 법을 즐기는데 원적(怨賊)이 되고, 착한 마음에는 큰 도적이 되는 것이다_대지도론,大智度論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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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째주] 몸과 말과 마음
몸은 거울에 비친 형상과 같고, 말은 메아리와 같고, 마음은 허깨비로 된 것과 같다.-비밀대교왕경,秘密大敎王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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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 청정하게 하는 보시
다섯 가지 보시가 있어서 보살의 보시행을 능히 청정하게 한다.
첫째는 보시를 행하되 바라는 것이 없는 것이고,
둘째는 보시하는 마음에 집착이 없는 것이고,
셋째는 보시하고 상을 일으키지 아니하는 것이고,
넷째는 보시의 과보를 바라지 않는 것이고,
다섯째는 받은 자로 하여금 다시 갚는 일이 없게 하는 것이다.
(보수보살보리행경, 寶授菩薩菩提行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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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째주] 청춘의 교만
나 또한 늙어가는 몸이다. 늙음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이 늙고 쇠약해진 모습을 싫어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생각하자 내 청춘의 교만은 모두 없어져 버렸다. - 사캬무니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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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째주] 벗을 사귈 때
착한 벗을 만나기 어려울 때는 혼자서 수행해 허물을 깨닫고 어리석은 사람과 친하지 말라. 큰 죄과에 빠지고 물들기 쉽다-법구경,法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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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째주] 분노
분노하면 법을 깨치지 못하며 분노하면 도를 알지 못하니, 분노를 없애면 복과 착함이 항상 그 몸을 따른다-법구경,法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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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째주] 윤회
빈둥빈둥 먹기만 하고 잠만 자고 있는 어리석은 자는 먹이로써 키운 돼지처럼 몇 번이고 윤회를 되풀이한다.-법구경,法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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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 분노하면 도를 알지 못한다.
분노하면 법을 깨치지 못하며
분노하면 도를 알지 못하니
분노를 없애면 복과 착함이 항상 그 몸을 따른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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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모든 화는 입에서 난다.
사람이 세간에서 화를 일으킴은 모두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항상 입을 불보다 더 조심해야한다.
거센 불은 세간의 재물만 태울뿐이지만,
한 말은 일곱 성현의 재물을 모두 태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체 중생의 화는 입에서 나오는 까닭에
입은 몸을 부수는 도끼요
몸을 멸하는 칼날이로다.
(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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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째주] 마음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아니며,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니라._유마경 維摩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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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째주] 효친
어버이에 효순하면 자식도 또한 효순할지니 내가 불효하면 자식이 어찌 효순하겠느냐. 효순은 심덕의 대원이요, 백행의 근본이며, 보리행의 으뜸이 되는 것이니라_종조법설집 1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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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째주] 업의 인과
탐욕을 부리거나 화를 내거나 어리석은 모든 업을 쌓아서 밤낮으로 자라나게 하면, 분노와 원한의 바람이 심식의 불을 불러 일으켜 쉬지 않고 활활 타오르게 되며, 모든 짓는 업들이 다 뒤바뀌고 악취에 떨어지게 된다.-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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