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 제10회 세계재가불자대회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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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종의회가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정기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변화에 대한 대비와 지혜를 모았습니다.
총지종 종의회는 지난 21일 포항 수인사에서 제151회 정기회를 열고 창종 50주년과 종조멸도 40주기를 앞두고 종조 원정기념과 재정비와 진영 재조성을 결의했습니다.
또 오는 10월 종단 주관으로 한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세계재가불자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한편, 대회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준비했던 제1회 유마포럼도 올해 하반기로 유보했습니다.
총지종은 국제협력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19의 대비와 지혜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계재가불자대회와 유마포럼이 소통과 연대, 실천의 확대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재가불자들의 의지와 실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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