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정사의 통리원장 선출로 공석이 된 제13대 불교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소임을 법상인 전수가 맡게 됐습니다.

불교총지종 중앙종의회는 지난 3일 부산 법성사에서 제160회 임시 종의회를 개최해, 신임 의장으로 부산 덕화사 주교 법상인 전수를 선출했습니다.

불교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법상인 전수는 1986년 2월 전법관정수계를 수지하며 승직에 올랐습니다.

이어 1989년 제3대 중앙종의회 종의원을 시작으로 6, 7, 8, 9, 12, 13대 종의원, 사감원장, 동해중학교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임 의장 법상인 전수의 임기는 당선일인 지난 3일부터 제13대 잔여 임기인 오는 2025년 4월 24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