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 총지종, 시무식 열고 내년 창종 50주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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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옴마니반메훔’ 진언염송이 총지종 통리원에서 울려 퍼집니다.
총지종이 오늘 통리원장 인선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신년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선정사 / 통리원장
(올 한해도 저희들이 계획된 일정이 끊임없이 연말까지 바쁠 것 같습니다. 우리 종무원들이 잘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또 잘 협조해 주셔야 모든 일이 원만하게 잘 이뤄질 것 같습니다.)
불교의 생활화를 종지로 불자들에게 생활 포교를 전하고 있는 총지종은 올해, 내년 창종 50년을 준비하는 해로 삼을 전망입니다.
총지종은 오는 6일 새해불공 입재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고 15일에는 신년하례법회를 열어 교도들과 한 해를 계획하고 다짐할 계획입니다.
통리원장 인선정사는 오는 2021년 총지종 창종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선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50년을 맞이해서 저희 총지종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는 그런 해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원정 대성사님 일대기 관련해서 좀 준비하고 있고요. 또 50년사 총 정리하는 것을 책자로 발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일상생활 속에 묻어나는 불법 전파에 힘쓰고 있는 총지종이 새로운 50년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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