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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1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2-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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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5:24 조회 1,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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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잘 내는 사람 뇌졸중 위험 높아

성격적으로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요인이 없어도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센터의 재니스 윌리엄스 박사는 미국 심장학회의 학술지 ’뇌졸중’ 1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만4천명의 성인(48-67세)을 대상으로 성격조사를 실시한뒤 8년간 뇌졸중 발생여부를 지켜 본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 고 말했다.

윌리엄스 박사는 분노와 뇌졸중의 이같은 연관성은 흡연, 악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고혈압, 당뇨병 등 뇌졸중 요인 들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욕/연합〉


◆노인 암 발생 증가 원인 첫 규명

노인이 되면 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메커니즘이 국내 의 료진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규명됐다.

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박상철,서유신 교수팀은 실험쥐를 이용 한 동물실험에서 젊은 쥐에서는 활발하게 이뤄지는 ‘세포사’가 노화된 쥐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4일 말했다.

세포사란 손상된 DNA를 갖고 있는 세포가 스스로 죽음으로써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세포의 자기방어기전을 의미한다.

박 교수는 “이같은 연구결과는 손상된 DNA를 갖고 있는 세포가 젊은 쥐에서는세포사라는 과정을 통해 없어지지만 노화된 쥐 에서는 계속 살아남음으로써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


◆ 미세먼지는 ‘조용한 살인자’

연세대 의대 신동천 교수(환경공해연구소장)는 30일 블루스카이 2002 주최로. 열린 ‘시민건강과 대기오염’ 심포지엄에서 미세먼지(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에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노출돼 추가로 사망한 사람이 6대 도시에서 연간 2만895명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1만645명)의 두 배나 되는 숫자 이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만성 사망자의 46%가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한 서울에 몰려있었다.

흔히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는 버스, 트럭 등 경유차에서 많이 나오며, 폐에 깊숙이 박힌 채 몸 바깥으로 잘 빠져나오지 않아 암, 호흡기,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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