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다 이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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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2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01-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종단신년사 서브카테고리 담마빠다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화령 필자소속 - 필자호칭 정사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01-07 13:24 조회 24회본문
도를 다 이룬다는 것
지혜로운 자와 평생을 사귀어도
어리석은 자는 진리를 모른다
마치 숟가락이 국 맛을 모르듯이
선지식과 함께하는 것은 도를 다 이룬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훌륭한 도반과 함께하는 기쁨에 대해 아난다가 “도의 절반을 이룬 것과 같다”고 했더니 붓다께서는 “훌륭한 도반과 함께하는 것은 도의 절반이 아니라 도를 다 이룬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선지식과 함께 있어도 누가 선지식인지조차 모릅니다. 그런 선지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지혜를 기르고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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