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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말씀’모은‘풍경소리’ 단행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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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11-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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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0 18:34 조회 2,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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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말씀’모은‘풍경소리’ 단행본 발간
10월 19일 기념회 정병례씨 작품 삽화로 운치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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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기념회 정병례씨 작품 삽화로 운치 더해바쁜 아침 출근길 코 앞에서 닫히는 지하철 문을 손으로 치며 돌아설 때, 밤늦은 귀가길 피곤에 지친 심신으로 지하철역에 들어설 때 그곳에는 ‘자비의 말씀’이 있다.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 리’(이하 풍경소리 , 대표이사 서성운 삼천사 주지)는 2년여 동안 지하철에 운영해 왔던 포교 게시판의 내용을 묶은 모음집 ‘풍경소리’ 출판 기념회를 지난 10월 19일 조계사 법당 앞 삼오모텔 1층에서 가졌다.

풍경소리가 처음 지하철 게시판을 통해 포교를 시작한 것은 1999 년 7월. 그동안 수필가 맹난자, 서동석, 소설가 김성동, 정찬주, 이재운, 등 18명이 ‘자비의 말씀’에 글을 올렸다. 전적으로 창작인 작품도 있고 불경 설화 등에서 따온 글도 있었다. 전각으로 유명한 정병례씨의 작품이 삽화로 사용돼 운치를 더 했다.

모음집 풍경소리는 지난 9월 28일 쥐샘터에서 출간되어 10월 4일부터 인터넷 서점 및 일선 서점에 배포 판매되고 있는데 2~3일 만에 재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서점가에서 주목받는 책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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