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 정사)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군포교 지원에 나섰다.

지난 4월 26일 법수연 전수, 보명심 전수, 혜광 정사, 남혜 정사는 서울경인신정회지회 박정희 지회장을 위시한 교구 교도들과 함께 육군 제6사단 호국 청운사(향담 법사)와 사단 예하 여단인 호국 육칠사(총립 법사)를 방문하여 참배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종단 간행물 위드다르마 를 포함해 마스크팩, 바디로션, 과자 등 군장병 300명에게 전달될 필요 물품으로 마련했다.

향담 법사는 “불교총지종에서 해마다 늘 잊지 않고 최전방 부대까지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은 군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합정을 했다. 

한편 이날 군법당 방문에 이어 참석 스승과 교도들은 철원 노동당사와 소이산 전망대를 방문해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호국불교의 신심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