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하반기 49일 불공회향일 방생법회로 이어져

페이지 정보

호수 2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6:11 조회 1,786회

본문

하반기 49일 불공회향일 방생법회로 이어져
각교구 자연보호 및 생태계보호 중심 방생법회 열릴듯

방생은 불교의 교리와 수행에 있 어서 자비라는 핵심적인 가르침을 반영하는 행위로 불상생계의 적극적인 실천덕목이다.

오는 7월16일 각 교구별 방생법 회가 개최된다.

총지종단은 매년 하반기 49일 불공 회양일에 맞춰 물고기의 하천 방생을 중심으로 한 방생법회를 개최하였으나 생태계 보호와 먹이사슬의 파괴로 인한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어 인간방생을 중심으로 방생법회를 개최하였다.

몇해 전부터 인간방생을 시행해 온 서울 경인교구는 방생법회를 개최히며 대구 경북지구는 경북청송, 부산 경남교구는 거제도에서 친환 경적인 방생법회가 이어진다.

이번 방생은 인간방생의 개념을 한차원 발전시켜서 하천 오염을 제 거하기 위한 하천 주변 정리, 오염 정화, 하천 살리기 등의 활동을 새로운 형태의 방생 행위와 방생 의 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형태와 방생의 대상을 새, 나무, 숲, 자연으로 확대하는 것이고 방생의 방법도 살려주기, 치료해 주기, 먹이 주기, 환경청소 등으로 다양하게 개 발할 수 있는 방법에 입각한 방생 법회가 될 것이다.

재단사무국장 인선정사는 “이번 방생은 과거방생의 틀을 발전시켜 새로운 전형의 개발, 불교 총지종만의 독특한 방생법회를 창조하는 시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