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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50주년 사업 순항, 여법하게 회향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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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0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07-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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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박재원 기자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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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07-08 13:24 조회 1,7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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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50주년 사업 순항, 여법하게 회향 서원”
통리원장 인선 정사, 6월 28일 교계 기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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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 2층 반야실에서 교계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전서호 기자


“제 19대 통리원은 그동안 창종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각 영역 별로 준비해왔습니다. 지난 5월 통리원과 종조전 및 본산 중창불사 등 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사부대중과 함께 모든 사업이 여법하게 회향할 수 있기를 서원합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 2층 반야실에서 창종 50주년 기념사업 및 향후 계획을 밝히는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선 정사는 △종조 원정 대성사 일대기 편찬 △불교총지종 50년사 발간 △창종 50년 특별 다큐멘터리 제작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남은 임기 동안 창종 50년 기념사업의 여법한 회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관련 기사 2면>

종조 원정 대성사의 삶과 사상을 담는 첫 일대기가 최근 2년여 끝에 완성됨에 따라 종단 내 감수가 끝나는 대로 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대기는 총지교도들의 마음을 모아 설판으로 제작된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한 시대를 치열히 살아간 밀교 수행자이자 시대의 모순과 아픔을 종교적으로 구제하려 한 선각자의 참모습을 다시 확인하고, 창종의 역사를 통해 총지종이 세상에 전하려 하는 가르침과 종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발간에 대해 설명했다.

총지종을 한눈에 들여다보는 총지종 50년사는 오는 12월 6일 발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종단의 역사는 물론 문화, 정책, 포교, 교육 사회공헌 등 그간의 발전과정을 기록과 사진, 인터뷰 등 충실하고 객관적인 기술을 통해 종단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서도 작업 중에 있다.

50년간의 연혁사, 사원사, 부문사를 기본 카테고리로 하여, 총지종 50주년 기념 좌담, 총지뮤지엄, 총지메시지, 연표, 사원소개, 역대 종령 및 통리원장, 현 스승, 조직도, 찬불가 등이 총 300페이지에 걸쳐 수록될 예정이다.

종단과 불교TV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50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도 제작 막바지에 들어섰다. 불교TV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지난 1년여간 불교총지종이 주관하는 다양한 법회를 비롯하여 불공, 행사, 회의 등 현장을 생생히 기록해 왔다.

금번 다큐멘터리는 올 12월 24일 창교절을 전후로 불교TV에 특별 방영될 예정이며, 5분 내외의 단편 영상물로도 함께 만들어져 50주년 기념행사는 물론 SNS,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불교총지종 홍보에 다방면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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