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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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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05-19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종단봉축사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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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05-18 16:03 조회 2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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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서원합니다
중앙종의회의장 우인 정사 봉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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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오늘은 인류의 큰 스승이며 삼계의 자부이신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날입니다. 이 성스럽고 거룩한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일자리를 잃고, 경제난에 시달리고, 불안감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마경에서 중생이 병들면 보살도 병이 들고, 중생의 병이 나으면 보살의 병도 낫는다고 했습니다. 


이는 모든 중생을 병든 외아들을 둔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의 이 말씀은 오늘의 펜데믹 시대를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돌아보게 합니다. 

안으로는 인욕과 하심하는 마음을 기르고 계행을 지켜 너와 나의 안전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대하고 배려하고, 힘과 용기를 주고 자비를 베풀 줄 아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부처님 전에 연등불을 밝혀 우리 모두 무명 중생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삶이 되도록 서원해봅니다.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기를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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