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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의 금강법계궁 자석사 헌공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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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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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18:08 조회 2,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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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의 금강법계궁 자석사 헌공불사
고해중생들의 안식처로 자리 매김

지난 23일 2년여의 공사로 위용을 자랑한 부산 자석사 금강법계궁이 완공되어 헌공불사를 가졌다.

종령님을 위시한 전국 스승님 그리고 교도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헌공불사에서 종령님은 법어를 통해 “어떤 것이 신심이며, 어떤 것이 수행인고,신심은 근본을 믿는 것이니, 즐거이 진여의 법을 생각하는 것이요. ” ,

“부처님에게 무량한 공덕이 있음을 믿음이니, 항상 친근해서 공양하고 공경하기를 생각하며, 선근을 일으켜서 일체지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요. ”

“법에 큰 이익이 있는 것을 믿음이니, 항상 모든 바라밀 수행하기를 생각 하는것이요.”

“스승이 능히 올바로 수행하여 자리 이타함을 믿는 것이니, 항상 즐거이 모든 보살중을 친근해서 여실한 행을 배우기를 구하는 것이다. ”

“무릇 진여를 믿고, 불을 맏고 법을 믿고, 승을 믿는 것이 믿음의 근본 이니, 마땅히 이를 수행하여 실천하는 것이 진언행자의 도리이다. ”라는 법어를 내렸다.

자석사는 총기 5년 일념화 전수님을 초대주교로 모시고 유가서원당을 개설하여 총기 7년 자석사로 개칭하고 총기 10년 현 감사원장인 송하정사님을 2대 주교로 증축 헌공불사를 하였으며 총기 15년 현 주교인 법상인 전수님이 3대 주교를 맞고 있다. 총기 28년 621평에 단 층건물로 자석사 금강법계궁이 공사 2년여만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종령님은 자석사 건립을 책임있게 시공한 덕양건설 이상두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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