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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 학생 돌봄 운영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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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7-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종립 동해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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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7-09 15:13 조회 3,2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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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 학생 돌봄 운영 최선
마스크착용 거리 두기로 수행평가, 회장 선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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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학교 내에서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종립 동해중학교(교장: 송인근)는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등교 전, 등교 시, 등교 후, 학교 급식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방역물품을 완비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동해중학교 신입생 174명이 입학식을 생략하고 등교한 이래 전체 학생 총 471명은 수업 및 수행평가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학생회장 선거까지 무사히 마치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3학년 학생들은 매일 등교하고 있으며, 1학년과 2학년은 격주로 등교하던 것을 7월 1일부터는 매일 등교 하고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 열정이 식지 않도록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학 기간이 축소되면서 방학 전 기간을 포함하여 원어민 선생과 함께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7월 2일부터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오는 8월 13일까지, 또 방학 중인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액 무료로 희망 학생들이 수업 예정이다.

학교는 또 아직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중단되어있는 행사와 소모임을 앞서 관리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정통신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불교어머니회(반야회)와 어머니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늦어진 회원을 우선 모집하고,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중학교 송인근 교장은 “모든 교직원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교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정에서의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크 거리 두기’로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는 3학년 5반 홍진솔 군이 당선되었으며, 3학년 1반 하대현, 2학년 1반 고건우, 1학년 4반 백창훈 군이 각각 학년 회장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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