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 온누리에

페이지 정보

호수 24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5-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07:38 조회 1,949회

본문

부처님의 자비광명 온누리에

1f29bb9a30de5b1d8792a37c745c4bab_1524004657_5667.jpg
칠성부대 OP점등식에 앞서 합장하는 스승님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총지종 OP점등식이 지난 19일 휴전선 최전방 칠성부대에서 혜암 통리원장, 의강 중앙종의회 의장, 박흥열 사단장, 보봉 백암사 법사등 200여 교도와 군장병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원송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OP점등식에서 혜암 통리원장은 점 식 봉축법어에서 “6 ·25와 같은 역사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하며 나라와 온 백성이 골고루 잘사는 날 그날이 평화통일의 날이라 믿으며, 불교는 언제나 우리 역사와 민족의 수호에 앞장서 왔다는 사실을 잠시라도 잊지 마시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북한 동포에게도 부처님 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지심으로 기원했다”

의강 중앙종의회 의장은 축원문에서 내 가족 내 형제의 안위를 위해 내 몸 아끼지 않는 대보살 군군 장병들에게 지혜와 용맹과 평안을 기원하고 북녘 땅에도 하루빨리 평 화가 깃들어 북한동포들에게 안식과 희망으로 인도하여 주기를 축원 하였다.

박흥열 사단장은 축사에서 지금 점등된 자비와 광명의 불빛이 지금 도 허기와 배고픔으로 가득한 북한 동포들에게 희망과 해탈의 불빛이 될것이며 이 먼곳까지 매년 찾아주신 총지종 통리원장과 관계자 여러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점등법회에 앞서 전국사원 스승님과 교도는 백암사에서 부처 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남북평화통일 과 북한동포를 위한 법회를 봉행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