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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4-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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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05:47 조회 2,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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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주물틀 유전정보 총칭 "게놈" 

게놈은 생물의 생노병사와 관련된 유정정보 전체를 뜻하는 용어. ‘유전정보의 전달자’인 유전자와 ‘유전자를 담는 그릇’인 염색체의 합성어다.

유전암호는 아데닌 , 티민  시토신  구아닌등 단 4개의 염기로 구성되며, 인간 게놈은 대략 31억의 염기쌍으로 만들어져 있다. ‘인간 게놈지도’의 완성이란 복잡한 게놈구조를 구성하는 이 염기쌍들의 배열순서를 모두 알아나 인간의 의지에 의해 연구. 이용하게 됐다는 것을 뜻한다.

유전자는 인체내에서 ‘주형’처럼 특정 단백질을 생산해내는 역할을 하므로 유전자 염기서열을 알아낸 겄은 정밀한 주형 구성 부품의 정확한 위치와 명칭을 알아낸 것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한겨례>



여성운전자 10명중 7명이 남성의 위협운전 경험

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 (주)에 의뢰해 작년12월1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6개 광역시에거주하는 여성 운전자 500 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65.1%가 위협운전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여성운전자중 42.9%가 운행도중 남성운전자로 부터 욕설을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84.1%는 ‘남성운전자 들이 자신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남 기쁠때 여 우울할때 탐식

여자는 남자보다 음식에 대한 욕구가 자주 나타나며 우울하거나 걱정스러울 때 강한 식욕을 느끼는 반면 남자는 기쁠때 식욕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립연구기관인 INSERM의 리오넬 레페 박사팀은 의학 전문지 ‘국제섭식장애저널’ 3월호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분 상태가 식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과거 6개월 동안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식탐을 느낀적이 있는 사람을 식탐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한 결과 여성은 전체의 28%가 식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는 13%만이 식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퍼 박사는 또 "음식과 기분 사이에도 연관성이 있다"며 "기분에 따라 식탐을 느끼는 것은 심리적 요인이 식탐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다.

<중앙>



정자는 난자하기 나름

마리아나 울프너박사는 “난자의 생식 단백질도 정자 단백질 못지 않게 활발히 변화하며 새 암호를 만들어 낸다”며 “이 암호를 풀지 못하는 정자는 난자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어째서 고작 한개의 난자를 향해 1억개가 넘는 정자들이 죽기살기로 돌진하는 것일까. ‘선착순’에 따라 오로지 1 등으로 난자와 접촉한 정자가 수정에 성공한다는 통념을 뒤집고, 난자가 일종의 테스트를 거쳐 ‘똑똑한 정자’를 선택핮다는 주장이 새로이 제기됐다.

미국의 코넬대 연구팀이 수정 과정을 난자 입장에서 해명, 난자는 정자에 비해 수동적이고 둔할 만큼 안정적이라는 기존 학설에 일격을 가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7일 전했다. 난자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암호를 풀어야 한다는 것. 〈동아〉



"여성권한 척도" 세계 63위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루트거스광장에서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얻기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한 날이다. ' 2000여성백서'에 따르면 남녀평등지수는 세계 30위이며 여성의 권한척도는 이보다 훨씬 뒤처져 63위에 머물러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남자(74.4%) 에 훨씬 못 미치며 (47.4%) , 여성은 고작 남성의 3분의 2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 〈조선>


서울 '삶의 질' 세계 93위

미국계 다국적 컨설팅회사인 윌리엄 머서가 12일 미국 뉴욕을 기준(100점)으로 전세계 215개 주요 도시의 주거환경, 교통혼잡도 등의 항목에 대한 상대적 편의성을 조사해 발표한 ‘2001년도 삶의 질’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서울은 82점을 받아 93위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92위에서 한 단계 추락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캐나다 밴쿠버와 스위스 취리히가 각각 106.5 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 19위, 싱가포르 35위, 오사카 50위 등으로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살가 힘든 도시로는 콩고의 브라자빌 (26,5점)이 뽑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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