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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와 행자가 하나가 되는 궁극적으로는 성도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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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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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05:04 조회 2,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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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와 행자가 하나가 되는 궁극적으로는 성도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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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계, 태장계 만다라에 대한 설명을 최성규 교수로부터 듣고 있다

록정 종령님과 혜암 통리원장, 원송 총무부장, 지성 재무부장은 지난 3월 14일 본 종단의 대작불사중 하나인 금강계 민다라와 태장계 만다라 조성 불사중인 성암사 불교문화원을 방문하여 최성규 교수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록정 종령님은 “민다라는 단순한 예불의 대상이나 불보살의 세계를 나타내는 것만이 아니라 행자가 불교적 주관에 마음을 가다듬어 흩어지지 않게 하고 성도, 성불을 목표로 하여 만다라에 행자자신의 불성을 나타내어. 수행을 증진시켜 결국 불 보살의 세계로 인입하는 가장 근본되는 사상이다” 하시며 만다라 불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최교수는 이 자리에서 종지종 단에서 조성중인 만다라 조성 불사는 한국적 만다라로써 도상과 의상, 화관을 한국적으로 창작하였으며, 교의적으로 분명한 의궤, 결인, 수인은 계승하였다 설명을 하였다. 

또한 불보살 한존을 나타내기 위해 여러번 밑그림과 색칠을 하다보니 작업의 진행속도가 느려지고 있지만 최고의 만다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종단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였다. 현재 만다라 불사 조성은 약 70%정도 완성중이며 올 상반기면 태장계 만다와 금강계 만다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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