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정보 다이제스트

페이지 정보

호수 18호 발행인 총지화 발간일 2000-12-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5 19:12 조회 2,176회

본문

정보 다이제스트

천주교 “일제하과거사 반성”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일제하 민족운동 금지 등 천주교회가 과거에 잘못한 일에 대해 포괄적으로 반성하는 문건을 12월 3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쇄신과 화해”란 제목아래 그동안 천주교 내부에서 반성적으로 논의해온 조상 제사의 금지, 병인양요, 일제하 민족운동의 금지, 안중근 의사 의거의 ‘살인’ 규정, 신사참배 허용 등 구체적 사건을 적시하지는 않고 과거 천주교회의 잘못에 대해 포괄적으로 참회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동아〉


통계로 본 ‘어제와 오늘’

인구주택 총조사 통계에 따르면 인구는 50년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 50년 2016만명이던 것이 10년 단위로 500만〜600만명씩 증가, 2000년에는 4727만명으 로 늘어 인구수 만으로 세계 25위에 올라있고 성비는 2000년 현재 남자는 2383 만명, 여자는 2344만명이다.

80년 531만호이던 주택수도 2000년 현재 1118만1000호로 늘었다. 특히 아파트 공급은 80년도에 37만호이던 가구수가 2000년에는 500만호에 육박하고 있다.

자동차는 50년에 1만 5000대에 불과하던 것이 97년 1000만대를 돌파했으며 2000년 9월 현재 1186만 7238대를 기록 중이다.〈한겨레〉


주차공간 찾는데 평생 2년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평생 7년 이나 되며 주차공간을 찾는데 소비하는 시간만도 2년씩이나 된다고 이탈리아 에서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로마 AFP〉


암세포 不死 풀었다.

신체의 정상세포와 다른 이형세포를 찾아 죽이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유독 암세포는 죽이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져 암 퇴치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포스트가 지난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대의 크리스 블리클리 박사와 브루스 모티카 박사가 참여 한 연구팀은 암세포의 경우 세포가 면역체계로부터 공격받는 부위인 수용체를 없애 공격을 피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중앙〉


북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

평양의 사회과학출판사가 펴낸 ‘조선말대사전’은 부록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어휘일람표’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명사는 ‘인민’이다. 다음으로 사람, 말, 당,혁명, 나라, 투쟁, 일, 자기, 앞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발간한 한국의 형태소 및 어휘 사용 빈도의 분석 1’은 남한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사람’이고 다음으로는 때 , 일, 말, 사회, 속, 문제, 문화, 집, 경우로 나타났다. 〈한겨레〉


기억력을 높이려면

인간의 사고력을 담당하는 곳은 머리 앞부분에 위치한 전두엽. 이 부위는 피로나 약간의 호르몬 변화 등 미세한 자극이나 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그 결과 나이가 들면 주름살이 생기듯 이곳이 조금씩 손상돼 젊었을 때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진다.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들은 “동맥경화, 미세한 뇌혈관손상, 갑상선 질환, 알 콜, 약물” 등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단어 기억하기, 친지나 가족들 이름 외우기, 독서후 책 내 용 되살려 보기” 등이 있으며 또한 비타민8, 엽산, 비타민2 등의 섭취는 기억 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앙〉


딩크 가고 이젠 튜크족 시대

“여피와 딩크의 시대는 가고 이제는 듀크족 시대다”.

미국의〈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최근 여유있는 미국 중산층의 상징이었던 여피족(도시의 젊은 전문직)과 아이없는 맞벌이부부(딩크)족을 넘어, 아이가 있는 밎벌이 부부가 미국 가족의 절반을 넘어서 미국의 사회적 지형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육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남녀의 역할 경계가 허물어지며 여성들의 정치적 목소리가 커 지고있는것이다. 〈경향〉


간디가 제시하는 건강 실천법

1,최대한 순수한 생각을 하고 게으르고 불순한 생각을 떨쳐버려라.

2,밤낮으로 최대한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라.

3,육체노동과 정신노동 사이에 균형을 지켜라.

4,바르게 서고 바르게 앉고 정결하고 단정한 행동 하나하나에 내면의 상태가 드러나게 하라.

5,이웃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음식을 먹어라.

6,먹는 물과 음식과 공기는 반드시 깨끗해야 한다. 나아가 주변 환경을 자신을 위한 것보다 세 배 깨끗하게 유지하라. 〈한겨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