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 동해중학교（교장 강경중）는 총기32년（불기2547년）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는 전야제 행사로 5월 4일 부산역 광장에서 웅장한 장엄등과 풍물패를 앞세우고 연등축제에 참가한 후 야간에  부산역을 줄발하여 서면 로타리까지 연등을 들고 시가행진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총지종 교도들과 함께 윤회의 바퀴 장엄 등과 대형 깃발을 들고 시가행진을 하며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총지종에 대한 포교와 교도와 학생 들에게 불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각사 1층 강당에서 작년에 이어두 번째로 불교용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 전시회에서는 학생들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 46점과 교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 20점, 학생들이 특별활동 시간에 제작한 물품들을 전시하여 동해중 학교 학부모 및 정각사 교도, 부산 시민들이 방문하여 전시회를 관람 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관계자는 “올해에도 총지종 교도들의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들이 다수 출품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많은 교도들이 동참하여 전시회를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