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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 통리원장 "남북 3.1절 공동법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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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3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3-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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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03 07:54 조회 1,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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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 통리원장 "남북 3.1절 공동법회" 참석
이땅에 대결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평화통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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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 통리원장이 조불련 황병준 부위원장에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3.1절 기념 통일기원을 위한 남. 북 불교계 합동법회’ 가 3월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봉은사(주지 원혜)에서 북한에서는 황병준 조선불교도연맹 부위원장 등 조불련 관계자 6명과 남한에서는 총지종 통리원장 법공,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등 500여명의 사부대중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법회에서 황병준 조선불교도연 맹 부위원장은 “이 땅에 대결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 해 남북 불교도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처님 전에 간절한 서원을 올린다.”고 하였다

총지종은 수 해전부터 조불련과 인연을 맺어 매년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작년에는 조불련의 초청으로 혜암 종사가 북한을 방문하는 등 북한 불교계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총지종 통리원장(법공)은 이날 행사에서 공식법회 식순에 의거하여 500여 사부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병준 조불련 부위원장에게 선물을 증정 하였으며, 법회 후 조불련 관계자들과 만찬에서 황병준 부위원장은 “총지종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 불교도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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