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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전통문화 체험 관심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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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5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6-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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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09:09 조회 1,8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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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전통문화 체험 관심고조
2002년 월드컵 행사 외국인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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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게임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30만〜50만여명이 한국을 방문 보고와 함께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불교계는 템플스테이 사업을 상설화하는등 다양한 한국불교 체험 프로그램 개발하고 시행중에 있다.

지난 12일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월드컵을 맞아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맛보이기 위해 마련한 ‘템플스테이’ , 캐나다 호주 등 20개국 주한외교관과 그 가족 37명이 참가하여 연등 만들기, 탑돌이, 탁본 뜨기, 발우 공양 등을 직접 체험했다.

조계종은 외국인 포교 및 주5일 근무제에 맞춰 템플스테이 상설화를 추진키로 하고 2003년 계획안을 수립 정부에 예산을 신청하는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템플스테이 신청자가 아직 적고 홍보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영어권을 제외한 유럽인들을 위한 통역문제와 획일화된 사찰 체험 프로그램, 교통문제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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