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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4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5-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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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05:34 조회 1,7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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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 본존봉안 불사 원만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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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3일 총지사 본존 봉안불사가 록정 종령과 혜암통리원장 및 전국 스승과 교도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한 법회가 진행되었다.

록정 종령은 법어를 통해 “어떻게 하여야 보살이 성냄을 없애는 길을 닦으며, 어떻게 하여야 능히 성냄이 일어나는 연을 멀리 여의는가. 보살은 모든 중생에게 너그러움을 많이 닦아 익혀야 할 것이다. 이 인연으로 하여 성냄을 없애게 되느니라. 내 마음속에 성냄을 조복 시키고 내 마음속에 자비심을 가득히 담는 불사가 되자” 고 말씀하셨다.

혜암 통리원장은 인사말씀에서 “불단과 본존을 새롭고 장엄하게 조성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많은 보살님의 정진과 보시공덕에 감사하며 이 불사를 계기로 교화가 활성화되어 종단이 발전하고 진언행자들의 수행공간으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는 인사말씀을 하였다.

한편 법등정사(총지사 주교)는 이번 불사의 의미를 “종조님이 펴신 정통밀교중흥 의지와 법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수행공간을 화려함과 장중함 그리고 장엄화를 통해 정통밀교의 색깔을 찾아 생활속의 불교 일반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 진언수행도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본존봉안불사는 불교총지종 불단 장엄에 표본이 되었으며 앞으로 전국사원에 진언수행도량으로 손색이 없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이어 질 것이다.

전국에서 모인 교도들은 불단 장 엄과 장중함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 하였으며 양계만다라가 본존과 함께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을 곳곳에서 토로하며 전국 사원에 장엄된 수행 공간이 마련되어 마음놓고 교화와 수행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말씀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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