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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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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4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5-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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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록정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불교 총지종 종령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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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05:10 조회 1,9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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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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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거룩하고 기쁜 날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나투신 날이 기 때문입니다.

바로 무명중생들을 제도하시기 위하여 현현하신 날 입니 다.

거룩하고 고귀한 날을 맞이하여 더욱 굳건한 신심과 쉬임없이 용맹 정진으로 수행하는 마음자세를 견지해나가도록 합시다.

팔만사천 법문을 다 꿰뚫고 있다 하여도 하나의 실천도 따르지 않는 다면 아무런 소용도 없는 신심이요 정진인 것입니다. 실천이 따르는 신심과 정진이 있어야 바른 수행법 이라 할 수 있고, 바른 깨달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만약 사람이 부처님을 믿지 아니하고 법을 행하지 아니하고 법 아닌 것을 행하는 사람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하셨고, ‘믿음이 없는 중생은 부처님을 보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신심이란 바로 부처님 법을 굳게 믿는 것이며, 부처님에게 무량 공덕이 있음을 믿고, 부처님의 법에 큰 이익이 있다고 굳게 믿는 것이며, 올바로 수행하여 자리이타 함을 굳게 믿는 것입 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우리 모두가 마음의 등불로써 나의 신심을 더욱 발현시키고, 참 나의 자성을 밝혀 나갑시다. 연등의 등불로써 신심과 정진의 등불로 전전시켜 수행의 등불을 밝혀 나갑시 다.

일체중생의 번뇌와 무명을 타파 하여 지혜광명이 충만하기를 서원 합니다.

옴마니반메훔

총기31년('불기 2546년)

부처님오신날

불교 총지종 종령 록 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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