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활짝 핀 할머니들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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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5-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전서호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전서호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9:22 조회 6,031회본문
코로나19 속 활짝 핀 할머니들 ‘웃음꽃’
흥국사 만다라 요양원, 평상심 유지에 최선
흥국사 만다라 요양원, 평상심 유지에 최선
코로나19 감염이 주로 면역력이 취약하고 기저질환 환자에게 상대적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만다라 요양원은 평소와 같은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제몫을 다하고 있다.
흥국사(주교: 지정 정사)가 운영 중인 만다라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엔 여전히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의 면회를 포함한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해서 오로지 직원들의 애정과 보호 없이는 감내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현재 어르신들은 모두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요양원 직원들은 출퇴근 외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혹시 모를 감염 확산을 스스로 방지하며, 성심성의껏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직원들은 오전·오후 시간을 나눠 다양한 요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매일 직원과 요양원 어르신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요양원 실내외 소독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공양 시간에 사용하는 모든 식기는 매끼니 마다 열탕 소독을 하고 있다.
흥국사 주교 지정 정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유지 중”이며 “그분들이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며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서호 기자<사진 제공=만다라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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