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통리원 총무부장 원당정사, 통리원장 인선정사, 불교TV 변대용 총괄국장, 재무부장 덕광정사, 교정부장 승원정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기부와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교총지종(통리원장:인선정사)이 아름다운 동행과 불교TV가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모금 캠페인’에 3천 만원을 희사했다.

3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불교TV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특별모금 하루 전날인 16일 불교총지종은 통리원에서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 총무부장 원당 정사 등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불교TV 변대용 총괄국장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하고, 사회 취약계층 감염예방과 의료기관 물품지원 등 캠페인 취지에 맞도록 사용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종단은 그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지만, 여러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내어 주는 모습을 보면서 불교총지종도 마음을 모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고 뜻을 밝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염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고 계신 의료진들과 관계자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