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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 49년 새해불공 전국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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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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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7:06 조회 4,9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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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 49년 새해불공 전국 회향
종단발전, 국가안녕, 개인서원 향한 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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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향일 본산 총지사 교도들이 서원당에서 용명정진 하는 모습 


불교총지종이 새해를 맞아 전국사원에서 총기 49년 1월 6일 입제에 들어가, 일주일간의 불공을 모두 마치고, 1월 12일 원만히 회향하였다.

총지종의 전통 수행 정진법인 새해불공은 한해의 살림불공으로 원정 대성사가 입교개종과 함께 시행한 정통 수행으로 해마다 새해 첫주에 시행된다.

일주일 정진을 통해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으로 모든 교도들이 종단의 발전과 국가의 안녕, 개인의 서원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불사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새벽과 오전 오후, 저녁 하루 네 차례 전 교도들이 참여하는 사분정진으로 수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7시간 동안 칠정진을 한다.

종령 법공 예하는 총지종 본산 총지사에서 새해 정진 불공을 마쳤으며, 이날 회향 법어를 통해 동참한 사부대중에게 격려와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또 “우리는 왜 반드시 회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쌓은 선근공덕의 방향을 바꾸어 반드시 타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회향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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