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4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한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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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4-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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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3:02 조회 5,568회본문
총기 4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한달 연기
봉축법요식 5월 30일, 점등식 4월 30일, 연등축제 5월 23일
봉축법요식 5월 30일, 점등식 4월 30일, 연등축제 5월 23일
<1면에 이어> 또 4월 25일로 예정된 연등회는 5월 23일로 연기 한다”고 발표했다.
종단협 회장 원행 스님은 “불교계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부터 자발적으로 법회 등 일상적인 종교 활동을 자제토록 해왔고, 모든 사찰이 이를 실천함으로써 부족하나마 국가적 위기를 타개하는 데 노력해왔다.”고 전제하고, “이제 더 나아가 위기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로서 지금의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하여 그 아픔을 국민과 함께 하고 치유와 극복에 매진하고자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 일정을 윤 4월인 5월로 변경하여 치를 것을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단협은 소속 전국 사찰 1만 5,000여 곳에서는 4월 말부터 한 달 동안 국난 극복과 코로나19 피해자 등을 치유하기 위해 불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기도를 시작, 5월 30일 전국 사찰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회향한다. 아울러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축 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봉축 점등식은 4월 30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어울림 마당과 연등행렬은 5월 23일 동국대 대운동장과 종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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