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조 원정 대성사 39주기 멸도절 추선 법회

페이지 정보

호수 23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3:16 조회 4,773회

본문

종조 원정 대성사 39주기 멸도절 추선 법회
9월 8일 전국서, 비로자나부처님 가지력으로 추복

5b683a19d95885efc5bb5fbcb07d61b8_1581430592_2796.jpg
 


종조 원정 대성사 39주기 멸도절 추선 법회가 지난 9월 8일 총본산인 서울 역 삼동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이날 총지사에서 봉행 된 추선 법회에는 종령 법공 대종사,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한 서울 과 경인교구 스승과 교도 150여 명이 참석해 종조 원정대성사를 추선하고 종조의 가르침을 되새기 는 자리로 봉행되었다.

통리원 총무부장 원당 정사의 집공과 재무부장 덕광 정사의 사회로 봉행된 추선불사는 개식사를 시 작으로 유가삼밀 의궤에 따라 진행되 고, 종조님의 육성법문을 듣는 순으로 이어졌다. 또 승단과 교도들은 종조 원 정 대성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밀 교의 재도약과 불교 중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종령 법공 예하는 추선사를 통해 “오 직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추복 하옵고 이제 간소한 법식과 화과전을 이루었아오니 생존하실 때와 같이 강 림하시와 흠향 하시옵소서.” 발원하고, “종조님의 훈시였던 시시불공 사사불 공 처처불공의 실천법으로 생활시불법 불법시생활의 진리를 체득하고, 동시에 활동하며 닦고, 닦으면서 활동하는 것 을 실천하여 세간고락에 초연하는 자기 의 인생관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법어 를 내렸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종단 창종 50주년을 맞아 내년에 종조 님 일대기를 출간할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종조의 가르침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전 교도의 협조를 당 부했다.

종조 원정 대성사는 1907년 1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1972년 12월 24일 불교총지종을 창종하고 불교의 생활화 와 생활의 불교화를 기치로 밀교의 대 중화에 힘쓰던 중 1980년 9월 8일 열반 에 들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