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원행 스님)가 신임 이사장에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를 선출했다.

또한 부이사장에 대한불교보문종 총무원장 인구 스님과 사무총장에 (재)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을 각각 선임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2020년 3월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0차 정기총회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서면 대체키로 하여, 전체 상임이사 및 이사에게 지난 2019년 12월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결의된 추천안을 서면을 통해 공지하여 처리 되었다.”고 지난 4월 23일 밝혔다.

한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오는 6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0차 한일불교문화 교류대회 금산사대회를 지난 3월 10일 일본 측인 일한불교교류협의회와의 논의 끝에 코로나19로 인한 연내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 6월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