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중국불교협회 기증품 서울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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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5-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전서호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전서호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6:22 조회 5,401회본문
종단협, 중국불교협회 기증품 서울시에 전달
4월 22일 의료용 마스크, 체온계 공공의료진 앞으로
4월 22일 의료용 마스크, 체온계 공공의료진 앞으로
왼쪽부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진경스님, 사무총장 지민스님,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향운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가 중국 불교계가 기증한 방역물품을 서울시에 전달 했다. 코로나19 방역물품 기증을 위한 상차식은 지난 4월 22일 서울 조계사 교육관 앞에서 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 사무처장 진경 스님,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향운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중국불교협회와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스님(광동성 광효사 방장)이 기증한 방역물품은 의료용 마스크 총 4만 7천 장과 체온계 100개로 서울시를 통해 공공 의료진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사무총장 지민 스님은 “지난 1월 코로나가 발병했을 때 우리 불교계가 중국 국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보냈으며 그 답례로 중국불교협회에서 방역 물품을 보내왔다”고 밝히며 중국 불교계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 중인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한편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지난 4월 13일 재난구호 모금전문기관인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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