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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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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4-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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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3:31 조회 4,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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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통리원, 마스크 4천 개 전국 사원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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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지침에 따라 밀인사 김옥인 교도가 가정에서 수행정진 중이다. 
 

정부가 시행중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종단도 지난 23일 전국 사원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4월 1일 마스크 4천 개를 구매하여, 전국 사원에 배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진행 중인 이번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종단은 4월 월초 불공을 4월 6일부터 12일까지로 변경, 4월 5일까지 모든 법회를 중단하고, 가정에서 개인 정진 위주로 하기를 권유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 소멸 사바하’ 상반기 불공 서원사항을 5월 30일까지 공식불공시간에 서원할 것을 공지했다.

또 당초 4월 16일부터 예정이었던 춘계 강공도 상황에 따라 재결정 하는 것으로 일정을 미뤘다.

또한 △해외 여행자 및 발열자 사원 출입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서원당 정진 시 간격 1~2미터 유지 △법회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대중공양 금지 △사원 출입자 명단 작성, 관리(날짜, 성명, 전화번호 필수) 등 준수 사항을 전달했다.

승직자들도 외부 출입을 삼가고 정부의 방침에 최대한 협조하여 용맹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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