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

페이지 정보

호수 24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4-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3:28 조회 4,731회

본문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국가무형문화제 제122호 연등회 ‘희망과 자비의 등’ 밝힌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에서 준비한 올해 봉축표어는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A Blooming World of Benevolence)이다.

봉축표어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은 부처님의 자비를 우리의 마음속에 꽃피워 사랑, 나눔, 행복, 평화가 세상에 피어나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꽃’에 비유하여 함축적으로 표현한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이 선정되었다.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과 불안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통을 해소하고 행복과 평안을 가져다주고자 하는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마음과 온 세상에 가득히 꽃피길 기원하는 뜻이 담겼다. 또한 국민 모두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 발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밝고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는 ‘희망과 자비의 등’을 밝힙니다”는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회가 개개인의 건강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내용을 담아 따뜻한 희망과 자비의 등을 밝히겠다는 의미를 표명했다.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