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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천사 주교 무공 대법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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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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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7-09 14:24 조회 4,6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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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천사 주교 무공 대법사 열반
왕생극락과 구경성불 지심으로 서원



불교총지종에서 수행과 교화를 위해 정진하다 지난 2003년 운천사 주교를 마지막으로 퇴임한 무공 대법사가 세수 81세로 지난 6월 3일 입적, 사흘간 법륜회장으로 창원시립상복공원식장에서 장례 절차가 이루어졌다. 무공 대법사는 총기 28년(1999년) 중앙교육원 아사리과정을 수료하고, 이듬해인 총기 29년 항마급 대법사를 품수하고 창원 운천사 주교로 부임해 중생제도와 교화를 위해 용맹정진 하였다. 

장례식에서 가족을 비롯한 동참 스승과 대중들은 인세인연을 다해 입적한 무공대법사영식의 왕생성불을 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을 빌어 왕생극락과 구경성불을 지심으로 서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종단 차원의 고결식과 추선불사는 따로 봉행하지 않았으며,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한 통리원 집행부와 교무들이 조문하여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으며, 전국의 스승들도 개별 조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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