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50年史(가칭)’ 발간을 위한 사료 공모를 시작한다.

불교총지종 50년사 발간위원회(위원장: 인선 정사)는 지난 6월 30일 종단 50年史 발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사료 공모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전국 사원 및 기로스승 앞으로 공문과 포스터 발송을 통해 사료를 수집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당초 포스터는 사원 방문과 교구회의 시 참여하여 직접 설명하며 배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우편으로 대신 우선 발송하여 사부대중의 동참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동봉한 포스터는 사원에 부착하고, 교도들에게도 알려서 사료 공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공모 대상 사료는 문서, 사진, 동영상, 책자 등 총지종의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기록물과 소장품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보낼 수 있다. 사료를 보낼 때는 자세한 설명과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공모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불교총지종 통리원 종보실(서울시 강남구 도곡로25길 35, 문의 02-552-1080 / 이메일 news@chongji.or.kr)에서 우편 또는 직접 접수한다. 

한편 발간위원회는 위원장 통리원장 인선 정사 △발간위원 우인, 법경, 원당, 법일, 덕광 정사 △감수위원 남혜 정사, 지현, 보현 전수 △ 편집위원 승원 정사, 통리원 박재원 국장, 이선희 실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