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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신문사 회장 경우스님 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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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11-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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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11-05 09:24 조회 3,2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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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불교신문사 회장 경우스님 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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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각문화원 설립자이자 주간불교신문사 회장인 고불당 경우 스님이 법랍 92년, 세납 93세로 10월 12일 50분 원적에 들었다. 영결식은 14일 부산 대각사 큰법당에서 엄수됐다.

경우 스님은 1928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1951년 불교전문강원을 졸업한 스님은 밀양 표충사, 경주 불국사, 해남 대흥사, 서울 조계사 등의 주지 소임,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1985년에는 정계에 입문해 제12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정각회 고문을 지냈다. 

한글법화경해설과 불조법어 등 10여 권을 저술했으며, 간디평화상, 슈바이처 인도주의상 등을 수상했고 중국 불교 삼장법사 추대를 받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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