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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으로 함께 하는 국회 만들기에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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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12-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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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12-03 13:17 조회 2,9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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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으로 함께 하는 국회 만들기에 정진”
11월 18일 조계사, 21대 국회정각회 이원욱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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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및 직원 불자들의 모임인 정각회가 지난 11월 18일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21대 국회 개원 및 신임 회장 취임법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1대 정각회는 올 6월 창립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법회가 지연되면서 이날 개원 및 이원욱 회장 취임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 소임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과 함께 국회 불자의원들을 대표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각회가 나서 자비심으로 화합하고 함께 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각회원들은 이헌승 부회장이 대표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서로 간 존중과 격려, 화합하며 삼보를 외호하고 정법을 선양하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보금자리인 가람을 수호해 부처님 법이 오래도록 빛나게 하겠다.”며 “차별과 대립의 현장에서 차별이 금지되고 공존과 평화가 꽃피도록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받고 언제나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으며 위험에 처하지 않고 괴로움에서 즉시 구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원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등과 정각회 이원욱, 주호영, 이헌승, 조명희, 이수진, 이용, 유정주, 김영배, 양정숙, 김병주, 소병철, 이정문, 김형동, 황보승희, 민병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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