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불서 10 및 불교출판문화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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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2-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문화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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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4:53 조회 5,303회본문
12월 18일 시상, 대상에「마음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
대한불교조계종과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하는 ’2019년 올해의 불서 10 및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마음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강명희 지음 담앤북스 펴냄이 선정됐다. 불교줄판문화협회 사무국은 올해의 불서 10 및 불교줄판문화상 수상작을 지난 11월 26일 발표했다.
또 우수상에는「월인석보, 훈민정음에 날개를 달다」(정진원 지음 조계종출판사 펴냄)과「송광사 사찰숲」(전영우 지음 모과나무 펴냄)이 선정됐다. 수향번역상은「열반종요(원효 지음 박태원 옮김 세창출판사 펴냄)」, 붓다북학술상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감수한「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자현스님 지음 조계종출판사 펴냄)가 받는다.
이밖에「박범훈의 불교음악여행」(불교신문사 펴냄)과「벼리는 불교가 궁금해」(변택주 지음 권용득 그림 불광출판사 펴냄),「불교인문주의자의 경전 읽기」(일지스님 지음 어의 운하 펴냄),「영산재(법현스님 지음 운주사 펴냄)」,「처음 만난 관무량수경」(김호성 지음 동국대출판부 펴냄)〉도 올해의 불서 10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서도 불서가 15 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총류, 철학•심리학•윤리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 •관광의 10개 부문 8112종을 대상으로 156명이 심사를 진행해 총 709종을 선정했다.
종교부문 불서로는 △구마라집 평전(공빈/ 부키) △기쁨의 세포를 춤추게 하라: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소마 사무량심 명상(정연 재마 스님/ 불광출판사) △불교의 탄생(미야모토 케이이치/ 불광출판사) △불교인문주의자의 경전 읽기 (일지 스님/ 어의운하)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이진경/ 모과나무)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자현 스님/ 조계종출판사) △용성 평전(김택근/ 모과나무) △처음 만난 관무량수경 (김호성/ 동국대출판부) △청암사승가대학 비구니스님들의 좌충우돌 수행이야기 (청암사 승가대학 편집실/ 민족사)의 9종이 선정되었으며, 철학, 문학, 역사지리 분야에서 불교 관련 서적 6편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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