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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는 만큼만 꿈을 꿀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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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0-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동해중 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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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박재원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동해중=박재원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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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3:57 조회 5,7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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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는 만큼만 꿈을 꿀 수 있다. ”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의 장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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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중학교 신입 송인근 교장


2019년 9월 1일 동해중학교 새 학교장 으로 송인근 선생이 임명되었다. 송 교 장은 지난 1989년 3월 수학교사로 동해 중학교에 첫 부임하여, 교육과정 부장, 학생 부장, 진로 부장, 교감 등을 거치 며, 30년 간 학생 교육과 지도, 학사 운영과 학교 행정을 두루 섭렵, 학교법인 관음학 사 제 186차 이사회에서 교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임 학교장으로서의 교 육 철학과 학교 운영 계 획에 대해 직접 들어 보 았다.


Q. 먼저 학교장에 임명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을 부탁드 립니다.

A. 학교 경영이라는 막 중한 소임에 어깨가 무 겁습니다. 사회의 변화 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 하는 학교의 학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교 육 철학을 가지고 계십니까?

A. 사람은 아는 만큼만 꿈을 꿀 수 있 다고 합니다. 조건이 갖춰져서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조 건을 갖추는 것입니다. 동해중학교 학 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Q. 임기 내 가장 역점을 두는 교육 사 업은 무엇입니까?

A. 학교 교육 사업으로는 ‘학력 신장, 인성 교육, 진로 교육 강화’에 대해 구 체적으로 계획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년 신학기부터 전 분야에 걸쳐서 매 년 조금씩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입니다. 이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동창회 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중장기적 인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Q. 동해중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무 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우리학교가 지역에서 단지 ‘공부 잘하는 학교’로 평가 받는 것을 넘어, 수많은 졸업생들이 동해중학교에서 갈 고 닦은 실력과 소양으로 각계각층에 서 리더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 가 장 자랑스럽습니다.


Q. 동해중학교는 불교총지종 종립학 교입니다. 종립학교 교장으로서의 역 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종립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본교 교직원 불자회와 불교어머니회 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교직원 불자 회는 매월 1주 자성일에 정각사 불공에 참여하고, 불교어머니회는 현재보다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A. 우리 학생들은 동해의 희망이자 꿈입니다. 넓게 펼쳐진 세계에 대한 꿈 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사회에 대비하 는 창조적 가치관을 지닌 창의융합형 의 동해인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 다. 아울러 우리 학생들이 신명나고 즐 거운 학교생활과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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