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 동해중학교(교장: 송인근)가 2021년도 1학기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중등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AI∙SW 관련 전반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한 학기 동안 지원 받게 되었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삼성전자의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SW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측은 교사 연수, 학생 교재, PPT 강의안, 수업 활용 동영상 등 수업 자료 교사 지도서,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AI에디터, AI보드 교재 등 1학급, 35명 내외의 인원 수업에 관련된 일체의 지원을 한다. 

학교는 오는 3월 1일(월) ~ 7월 30일(금) 사이 학사일정에 따라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동해중 정보과목 김재만 교사는 이를 위해 교사 연수를 마친 상태다. 

수업은 총 16단원, 총 3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AI와 SW의 이해, 실습, 윤리,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인근 교장은 “담당 교사를 주축으로 학교가 꾸준히 SW교육 환경은 물론 관련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운영학교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금번 교육은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며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동해중=박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