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동 제1복지회관 5년간 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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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4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01-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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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01-12 15:49 조회 3,122회본문
성남시,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운영 재신임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 이하 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위탁 운영해오던 양지동 제1복지회관(관장 : 서영주)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다시 운영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2일 민간위탁자 선정 복지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성남시 다목적복지회관 14곳에 대하여 민간위탁 운영 법인 선정결과를 공고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로35번길에 위치한 양지동 제1복지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건물로 도서관과 경로당, 어린이집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인복지사업 △사회복지사업 △청소년지원관리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장애인 복지 사업 등 지역 사회의 복지 사업 메카로 자리매김 해왔다.
사회복지재단과 성남시 다목적복지회관 위·수탁협약서에 따르면, 위 수탁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사회복지재단은 협약서에 적시된 운영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유지 보수를 위한 일부 비용을 충당한다.
이밖에도 시설물의 안전과 지속을 위한 법적 책임을 맡는다.
사회복지재단 김태원 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러 제약이 많았으나 그동안 종단의 책임 있는 운영으로 신임을 받아 재위탁이 되었다.”며 “양지동 제1복지회관은 어린이부터 노인복지에 이르기까지 종합복지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500만 원을 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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