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49년, 1억 원 이상 사회 곳곳에 자비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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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04-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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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04-02 13:46 조회 2,951회본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이사회 결산 보고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총기 50년 제1차 정기이사회가 3월 23일 통리원에서 열렸다.
종단이 총기49년 지난 한해 코로나19 성금을 포함한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장학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1억여 원 이상 자비나눔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재단 산하 어린이돌봄시설 및 노인복지기관도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영유아와 어린이에서 어르신복지까지 평생복지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 이하 복지재단)이 지난 3월 23일 통리원에서 개최한 총기 50년 제 1차 정기 이사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의료기관 물품지원을 위해 불교TV 성금모금 캠페인에 희사한 3천만 원을 포함하여, 빈곤가정 생활 보조, 독거노인 반찬 배달,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에 4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 어린이집, 복지관, 실버센터 등 산하 기관에 6천만 원에 달하는 지원을 했다. 특히 강남구 다함께키움센터(세곡)와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를 수탁함에 따라 작년까지 8곳에서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 또 총기 48년에 이어 불교기자협회 장학금을 비롯해 네팔과 필리핀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사업도 새로이 돌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후원금의 증가다. 작년 한 해 재단으로 보내진 후원금은 총 4천 8백여만원에 이르며, 총기 48년에 대비해 1천여 만원 이상 증가된 금액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복지재단에 후원 중인 후원자를 비롯해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들의 도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국 김태원 과장은 “사회복지재단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다시 마음을 나누는 일을 대신 하는 곳”이라며,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후원 동참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의 = 02-3452-7485, 후원계좌 = 우리은행 122-177171-13-104 (예금주: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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