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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정성을 다해 하나씩 배워간다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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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1-10-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내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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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1-10-05 11:47 조회 2,5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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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정성을 다해 하나씩 배워간다면, 바뀐다
법성사 법선 정사 편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中庸) 23장>


‘내 마음의 등불’은 스승님들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계신 지혜와 말씀을 릴레이식으로 소개합니다. 법성사 법선 정사님은 흥국사 서강 정사님을 지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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