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기업인 (주)동원글로벌 고정필 대표가 손세정 물티슈를 비롯한 코로나19 극복 방역 물품을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에 희사했다.

지난 9월 30일 고 대표는 불교총지종 본산 소재 복지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한 트럭 분량의 물품을 이사 원당 정사에게 전달하고, 산하 단체의 방역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물티슈 외에도 마스크, 건포 등 위생 방역을 위한 제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원당 정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내셔서 감사하다.”며, “재단 산하 시설 등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대표님 뜻대로 잘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지역에 세정 알콜 함유 물티슈를 지원했으며, 불교계 제 단체와 연대하여 대구·경북시민 돕기에 나선 바 있다. 현재까지 천태종, 군종교구 및 불교단체 등에 꾸준히 자비 희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 같은 자비실천의 결과로 2020년 불교참여연대의 ‘올해의 불자상’을 수상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