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국회도 대화와 타협의 정치할 것’
페이지 정보
호수 268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2-03-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2-03-07 13:18 조회 2,048회본문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국회도 대화와 타협의 정치할 것’
제21대 국회 정각회 불교계 초청 신년법회 봉행
제21대 국회 정각회 불교계 초청 신년법회 봉행
제21대 국회 정각회(회장: 이원욱 의원)가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초청 신년법회를 3년 만에 처음으로 2월 9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봉행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법회 축사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불교는 언제나 제일 앞에 있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에 불교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박 의장은 또 “국회도 정각회를 중심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화해와 상생 그리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하기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각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내려면 양쪽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는 중도, 화쟁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사무총장 도각 스님(관음종 총무부장)등 회장단과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 BTN 구본일 대표이사, 국회 정각회 부회장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등 여야 의원,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정각회가 화해와 상생, 대화와 타협의 정치에 모범이 되는 큰 나무가 되길 기원했다. 사진=공공누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