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통리원장 이취임식 에 이어 법장원장 및 중앙교육 원장 취임식이 있었다. 효강 전 통리원장이 법장원장 및 중앙 교육원장을 겸하게 되었는데 향후 종단 발전의 견인적 역할 을 할 법장원 및 중앙교육원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적임자로서 효강 대정사가 임명되었다. 효 강 대정사는 평소 종단이 발전 하기 위해서는 사상과 교상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 해서는 법장원과 중앙교육원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야한다고 역설해 왔는데 이번에 이 두기 관의 수장을 겸임하므로서 종 단발전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 효강 신임원장에 의하면 법장원이 명실상부한 종단발전의 구심점 이 되기 위하여 교리의 연구와 법제의 완비에 박차를 가하며 중앙교육원의 기능을 정상화하 여 사부대중의 불교적 소양을 제고하고 연내에는 교양대학 설립 및 청소년 교육의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