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의 창종 종조이신 원정 대 성사의 제89 주년 탄신 봉축법회가 지난 1월 29일 전국 사원에서 일제 히 봉행되었다. 이날 본산 총지사에 서는 서울 및 경기 지역 스승과 신 도 대표 2백여명 그리고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조의 탄신을 봉축 하고 이 땅에서 사라져가던 밀교를 중흥시킨 위업을 기리며 아울러 총 지종의 발전을 서원하였다. 또 생전 의 육성녹음 테잎을 통해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꾸준히 닦아나가고, 정의를 세우고 도의를 세워 행하는 가운데 행복이 있고 성불이 된다”는 종조법어를 들었다. 봉축사 에서 효강 통리원장은 “대성사께서 밀교의 윤원대도를 각득 하시고 교문을 펴신 지 20여 성상에 우리 총지종의 교세가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것은 대성사께서 세우신 대비원의 결실이며 종조 대성사님의 음조가 영원무궁토록 삼가 발원하 고 탄신을 봉축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