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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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파와 계층을 초월하여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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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호 발행인 안정호 발간일 1996-01-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신년사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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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광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한국불교법화종 총무원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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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3-30 08:13 조회 5,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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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와 계층을 초월하여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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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병자년을 맞이하여 불타 의 가호하에 국태민안하고 7천만 겨레의 염원인'남북의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가 하루속히 이루어지 기를 진심으로 기원하오며, 새해를 맞이하여 총지종의 무궁한 발전과 총지종보 2 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정통밀교의 맥을 이어갈 주옥같은 진언과 정확한 인계, 그리고 엄 격한 의궤와 사종수법을 비롯하여 이로정연한 교상과 사상을 갖추고 즉신성불의 대도를 밝힌 총지종은 밀교의 교주인 법 신이불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고 교화를 편지 어언 4반세기가 흘러 갔습니다.

총지종은 안으로는 피나는 수행정진과 밖으로는 탐-진.치에 오염되어 가는 중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불철주야 교화 및 복지사업에 앞장서 오셨으며 특히 불교방송과 불교TV 설립에도 적극 동참하시어 불교문화 창댈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21세기는 한-중.일이 중심이 된 아세아태평양시대로서 우리 한국불교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인류는 큰 위기에 봉착할 것임을 우리 불교지도자들은 크게 자각하여 새로운 활로를 여는데 혼신을 다바쳐 야 할 것입니다.

또한 종파와 계층을 초월하여 상부 상조함으로서 삼독에 깊이 취한 무명중생들을 오탁악세에서 제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입니다.

새해에는 북녘땅에도 곳곳마다 불음이 메아리쳐 남.북 평화 통일이 성취되며, 불력의 가피로서 지구촌 오대양 육대주에 평화의 비 둘기가 훨훨 날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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