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당대종사 열반 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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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6-11-18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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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05 08:57 조회 5,067회본문
환당대종사 열반 3주기
교학의 기틀 잡은 큰스승
교학의 기틀 잡은 큰스승
10월 2일 총지사에서 환당 대종사 열반 3주기 추선불사가 봉행되었다. 당일 전국의 승직자를 포함한 유가족, 교도 대표등 2백여명이 추선불사에 동참했다. 이날 록정 종령은 추선사를 통해 “비록 육신은 이 자리에 계시지 않지만 생전에 종단을 위해 분골쇄신하신 공덕으로 인해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종단이 있으니 언제 까지고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할 수 있다”며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교화에 힘쓰신 환당대종사의 공덕을 추모했다.
환당 대종사는 통리원장, 법장원장 등의 요직을 거쳐 종령으로서 종단을 영도하시다가 열반했는데 불교총전, 밀교장경, 종조법설집 등의 종단 관계 여러 서적을 편찬 출간했고, 특히 법장원을 주축으로 종단의 교학 발전에 힘씀으로서 총지종이 정통밀 교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바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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