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念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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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6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6-11-18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불교의 토막상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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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06 06:51 조회 5,426회본문
염주(念珠)
염주는 수주, 송주, 주주라고도 하는데 불 · 보살에게 예배할 때 손에 들고 칭명하거나 다라니를 외울 때 쓴다.
금강정유가염주경에 의하면 염주알은 보살이 증득한 뛰어난 묘과를 나타내며 알과 알 사이는 번뇌를 끊는 것을, 염 줄은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을 나타내며 모주는 부처님의 덕을 표시한다고 했다.
또한 염주알의 재료에 의하여 복이 달라진다고 했는데 수정이나 진주로 만든 것은 백배의 복을 얻으며 보리자 · 금강자 · 연자로 만든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알 수에 따라 1080개, 108개, 54개, 27개의 4종이 있으며 그 중 108개가 가장 좋다고 하였다. 총 지종에서는 108염주를 주로 사용하며 7개, 21개째에 간주가 있는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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