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은 불법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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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8-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령신년법어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록정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불교총지종 종령 록정 합장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0 09:00 조회 4,785회본문
영원한 행복은 불법속에
지혜로운 불자로 거듭나야
지혜로운 불자로 거듭나야
한 나라의 지도자나 시정의 필부 할 것 없이 부처님의 진리를 모르고 날뛰어봤자 악업만 쌓아갈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 행복의 추구는 또 다른 욕심을 낳을 뿐이고 새로운 고통을 엮 어갈 따름입니다. 우리의 정신 이 올바르지 못한데 어찌 나라 가 바로 서고 경제가 일어서겠 습니까? 설혹 반짝 서광이 비치 는 듯 하여도 그것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전통 을 여지없이 깔보고 세계화다 국제화다 해서 줏대없이 놀아나 던 지난 날들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 몸뚱아리에 남의 머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 것은 제 몸뚱아리에 남의 머리 를 가져다 붙인 글이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서글픈 세상을 바로 잡아갈 사람들은 우리 불자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불자들은 이러한 어려운 시대일수록 마음의 중심을 잡고 진리를 놓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서구의 무분별한 사상유입과 외도의 발호는 우리에게 썩 도움 이 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볼만큼 보아 왔습니다. 이 나라를 살리고 나아가서 지구를 살 리고 온 인류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불교 밖에 없습니다. 우리 불자들은 영원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 가를 잘 살펴 스스로를 갈고 닦아 이 사회의 길잡이가 되도록 합시다. 말로만 떠드는 불교가 아니라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볼 줄 아는 지혜로운 불자로 거듭 나기를 부처님전에 지심으로 기원합니다.
총기 27년 무인년 새해 아침
불교총지종 종령 록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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