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종령이 소집한 임시 종회에서 종회 의장을 비롯하여 감사원에 대한 보직 결정과 이에 따른 일부 개편이 이루어 졌다. 종의회에서 투표로 선출되는 종의 회의장에는 성화사 송하 대정사가 지난번 임기에 이어 연임 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종회 부의장 에는 화음사 법정  대정사가 선출되었다. 이번에 선임된 의장 과 부의장은 종헌상 임기가 4년으로서 오는 총기 30년 6월까지 직책을 맡게 된다. 신임 감사원장에는 수인사 원봉 대정사가 종령의 추천에 의하여 종의회의 인준으로 임기 3년의 원장직을 수행 하게 되었다. 감사원 부위원장에 는 법성사 시각화  지수가통리원장의 지명으로 선출되었다. 종의회에서 선출된 감사위원으로는 화음사 주교 법정 대정사와 국광사 주교 법성이며 선립사 주교 심지장 대전수가 통리원장에 의해 신임 감사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아울러 신임 통리원장의 취임으로 통리원의 일부 인사 이동이 이루어졌다. 지성 재무부장이 총무부장에 임명되었으며 선도원 실지사 주교가 재무부장을 겸직하며 법천사 원만원전수가 교정부장에, 실보사 혜암 대정사가 사회부장에 각 각 임명되었다.